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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제3회 공익활동가힐링여행 지원사업 참여후기 올립니다~~
  • 김옥희
  • 2023.09.14
  • 457

안녕하세요? 사단법인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대다수의 많은 지역활동가들이 내집의 복지 보다는 지역내의 복지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저 또한 가족보다는 일이 좋아 저소득층계층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공익활동가 힐링여행을 통해 친정어머니와 아이들 이렇게 처음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계획하였으나 어머니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함께 강릉쪽으로 조용하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하루하루의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며 사랑한다는 표현도 많이 하면서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힐링여행 지원금으로 숙박비 걱정을 하지 않고 깨끗한 한옥에서 꿀잠을 잘수 있었고 세대간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서로 좋아하는 식사메뉴와 카페선정 또 관심있는 자수박물관 에디슨박물관등을 여유있게 돌아보고 느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속마음을 터놓고 대화한지가 얼마되지 않아 지금의 이분위기와 대화가 진정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갖도록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또다른 지역활동가들이 지원을 받을수 있고, 앞으로는 좀더 확장된 지원(숙소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