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익활동가 힐링여행 지원사업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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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2살 베기 아이와 함께 떠나는 첫 가족여행이였기에 휴가지 선택부터 조심스러웠는데요. 남편과 상의한 결과 아직까지 비행기를 타보지 못한 아이를 위해 비행기로 갈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사람이 많지 않은곳을 생각한 끝에 제주 동부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동부엔 어린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많은 곳이라는 것을 이번기회에 더 많이 알게 되었고요. 그러면서 둘일 때 보다는 셋이다 보니 휴가 비용의 부담도 컸었답니다. 그런데 힐링 사업 덕분에 루프탑 수영장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도 선사할 수 있었고 어린아이들이 불편없이 이용 할 수 있는 스누피 가든도 가게 되어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답니다. 평소 잠이 없는 아이인데 지쳐 잠이 들기도 했답니다. 2살베기 아기가 휴가를 다녀온 후 얼마나 좋았는지 놀러갈까? 하면 “비행기 타고 놀러가요”, “수영장 가서 첨벙첨벙 해요” 하며 까르까르 웃는 답니다. 정말 좋은 기회,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