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태권도(관장 전주환)와 누리봄봉사회(회장 김준태)는 5월 2일 오후 3시,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을 통해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센터장 이상락)에 문화상품권 100매와 간식 총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서 전주환 관장은 “가정의 달 5월에 마음 따뜻한 나눔을 우리 원생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학부모님들이 기부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예정보다도 더 많은 물품을 나누게 돼 감사함이 크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준태 회장은 “관장님이 우리 봉사회 회원이셔서 이렇게 나눔을 함께하게 됐다”라며 “기부에 동참한 학생들에게도 오늘의 순간이 밝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누리봄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최병주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가정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태권도 원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지고 멋있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