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이로운재단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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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오전 10시,

재단 사무국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의

변성연 청소년상담사님이 재단을 방문해

쉼터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상담사님은 ‘아웃리치 전담요원’으로서

거리로 직접 나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쉼터의 역할에 대한 설명은 재단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재단과 쉼터가 서로를 이해하고

성남시 위기청소년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성남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회복지볍인 '안나의 집' 산하 기관으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시 및 단기보호를 제공하며, 전문적인 개입과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다시 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쉼과 기회를 제공하는 이곳은, 그 자체로 큰 울타리이자 희망입니다.

앞으로 재단과 쉼터가 함께 만들어갈

변화와 나눔의 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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